제물포역 인근 도시재생 거점 ‘영스퀘어’ 착공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11일 14시 26분


AI 창업·청년 일자리 복합시설 조성

경인전철 제물포역 인근에 조성되는 도시재생 복합시설 ‘영스퀘어’ 조감도. 최근 착공했으며 202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iH 제공
경인전철 제물포역 인근에 조성되는 도시재생 복합시설 ‘영스퀘어’ 조감도. 최근 착공했으며 202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iH 제공


인천 원도심인 경인전철 제물포역 인근에 도시재생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11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스퀘어’가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영스퀘어는 제물포역 인근 9552㎡ 부지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재생 복합문화시설로, 2028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인공지능(AI) 산업에 대비한 창업보육센터와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복합 공간을 비롯해 스마트팜, 플래그십 레스토랑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들어선다.

영스퀘어 주변에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 재능대, 제물포스마트타운(창업보육센터) 등 교육·창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 일대 학생 수는 총 2만5407명으로, 영스퀘어 조성 이후 미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 올해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총 3457세대 규모로, 인천대 송도캠퍼스 이전 이후 침체됐던 제물포역 일대 상권 회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류윤기 iH 사장은 “영스퀘어는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상징적인 거점 시설”이라며 “안전관리와 공정 운영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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