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정세균 전 총리 “한국 정치, 고성·막말 일상화…젊은 세대 참여 중요”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21 16:37
2025년 11월 21일 16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고려대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처 시리즈
‘정치 언어의 힘과 정치의 미래’ 주제 특강
ⓒ뉴시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현재 한국 정치에 대해 “고성과 막말이 일상화되며 소통이 단절된 상태”라고 진단하며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통해 부정적 관행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고려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개최한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처 시리즈 10번째 프로그램에 초청돼 ‘정치 언어의 힘과 정치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그는 “정치는 결국 말로 하는 것”이라며 정치 언어의 품격이 민주주의 운영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더해 영국 의회가 여야 간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만든 ‘소드 라인(sword line)’ 전통을 소개하며 “의회는 폭력이 아닌 언어로 갈등을 조정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전 총리는 “막말은 일시적 지지층 결집에는 도움될 수 있으나 정치의 품격을 무너뜨리고 사회적 증오를 확산시키는 위험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최근 전국에 난립하는 여야 비방 현수막 문제를 언급하며 “막말 정치가 거리 풍경까지 오염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소통 수단이 넘치는 시대에 굳이 국민을 편 가르는 방식의 현수막을 계속 붙일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정 전 총리는 최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MIT 다론 아제모글루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한국 정치의 가장 큰 병목은 협치와 타협이 사라진 양당 구조”라고 평가했다.
더해 “승자독식 구조에서 대화와 조정이 실종되고 있다”며 “정치 회복의 출발점은 언어의 회복”이라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정 전 총리는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통해 막말정치, 팬덤정치, 미디어 정치 등 부정적 관행을 극복하고 국민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 문화를 확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 반도체 산업을 훔쳐갔다” 중국 다녀온 트럼프, 대만에 화살
2
출근 않고 홀로 북한산 오른 실종 여성,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3
한혜진, ♥기성용과 오랜만에 데이트…딸과 함께 ‘훈훈’ 나들이
4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두 가지 성분’ 함께 먹으면 꿀잠
5
“삼성전자, ‘연봉의 607%’ 메모리 성과급 제안했었다”
6
“늙은 혈액 줄기세포 젊어졌다”…역노화 단서 발견 [노화설계]
7
이재용 회장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비바람 제가 맞겠다”
8
“비싼 위고비 대신 계란?”…SNS 달군 ‘천연 위고비’ 식단 [바디플랜]
9
중학생 아들 ‘욕설’에 손으로 엉덩이 때렸다고…경찰, 父 입건 조사
10
고비마다 대통령들은 ‘시장’에 간다…지켜보는 野는 ‘불편’
1
이재용 회장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비바람 제가 맞겠다”
2
중학생 아들 ‘욕설’에 손으로 엉덩이 때렸다고…경찰, 父 입건 조사
3
“美 반도체 산업을 훔쳐갔다” 중국 다녀온 트럼프, 대만에 화살
4
“삼성전자, ‘연봉의 607%’ 메모리 성과급 제안했었다”
5
[단독]삼성 파업 위기…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 물밑작업 속도
6
양향자 “삼전 반도체 사유재산 아냐…파업은 기간산업 멈추겠단 발상”
7
“반도체 제때 받을수 있나”… “파업 진짜로 벌어지나” 해외 고객사 문의 빗발
8
TK 신공항 현장 찾은 李 “사업지연 매우 안타깝다”
9
기초단체장 3명-지방의원 510명 ‘무투표 당선’…단체장은 모두 與
10
고비마다 대통령들은 ‘시장’에 간다…지켜보는 野는 ‘불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 반도체 산업을 훔쳐갔다” 중국 다녀온 트럼프, 대만에 화살
2
출근 않고 홀로 북한산 오른 실종 여성,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3
한혜진, ♥기성용과 오랜만에 데이트…딸과 함께 ‘훈훈’ 나들이
4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두 가지 성분’ 함께 먹으면 꿀잠
5
“삼성전자, ‘연봉의 607%’ 메모리 성과급 제안했었다”
6
“늙은 혈액 줄기세포 젊어졌다”…역노화 단서 발견 [노화설계]
7
이재용 회장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비바람 제가 맞겠다”
8
“비싼 위고비 대신 계란?”…SNS 달군 ‘천연 위고비’ 식단 [바디플랜]
9
중학생 아들 ‘욕설’에 손으로 엉덩이 때렸다고…경찰, 父 입건 조사
10
고비마다 대통령들은 ‘시장’에 간다…지켜보는 野는 ‘불편’
1
이재용 회장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비바람 제가 맞겠다”
2
중학생 아들 ‘욕설’에 손으로 엉덩이 때렸다고…경찰, 父 입건 조사
3
“美 반도체 산업을 훔쳐갔다” 중국 다녀온 트럼프, 대만에 화살
4
“삼성전자, ‘연봉의 607%’ 메모리 성과급 제안했었다”
5
[단독]삼성 파업 위기…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 물밑작업 속도
6
양향자 “삼전 반도체 사유재산 아냐…파업은 기간산업 멈추겠단 발상”
7
“반도체 제때 받을수 있나”… “파업 진짜로 벌어지나” 해외 고객사 문의 빗발
8
TK 신공항 현장 찾은 李 “사업지연 매우 안타깝다”
9
기초단체장 3명-지방의원 510명 ‘무투표 당선’…단체장은 모두 與
10
고비마다 대통령들은 ‘시장’에 간다…지켜보는 野는 ‘불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원오 “저질 네거티브 공작정치는 범죄” 오세훈 “토론 회피 저급해”
인천서 텔레그램 의뢰받아 오물테러…20대 천안서 검거
출근 않고 홀로 북한산 오른 실종 여성,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