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권순일 전 대법관, ‘의료계 블랙리스트’ 전공의 변호 맡는다
뉴스1
입력
2025-11-10 14:46
2025년 11월 10일 14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심서 징역 2년에 집유 4년…확정시 ‘의사면허’ 취소 가능성
황규석 서울의사회장 “죗값 치러야 하지만 너무 지나쳐”
강경훈 법무법인 와이케이 대표변호사(왼쪽부터)와 전공의 류 모씨, 권순일 전 대법관,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서울시의사회 제공)
권순일 전 대법관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의대생 명단을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로 작성·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사직 전공의의 변론을 무료로 맡는다.
10일 의료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권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해당 전공의 류 모 씨,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과 만나 해당 사건의 상고심을 무료 변론해 주기로 결정했다.
권 전 대법관은 2014~2020년 대법관을 지냈으며 2017년부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도 맡았다. 2020년 10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서 물러난 뒤 지난해 5월부터 법무법인 와이케이 소속으로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다.
권 전 대법관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당시 김명수 전 대법원장과 함께 체포 명단에 들었다. 류 씨 등 전공의들도 계엄 포고령에 ‘처단 대상’으로 명시됐다.
강경훈 와이케이 대표변호사는 “권 전 대법관이 (계엄 관련) ‘동병상련’인 만큼 돕기로 했다”며 “류 씨가 재판을 받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워졌다. 법무법인이 권 전 대법관을 중심으로 공익소송 관점에서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 씨는 서울 소재 ‘빅5 병원’ 영상의학과 3년 차 전공의였던 지난해 8~9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의대생 집단 휴학에 동참하지 않은 이들 등 2900여 명의 명단을 수집해 해외사이트 등에 게시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피해자를 비난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배포하고, 익명성에 숨어 지속해서 범행했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류 씨가 초범이고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들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했다.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류 씨의 의사 면허는 취소된다. 의료법 제65조는 의료인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면허 결격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 장관은 형이 확정될 경우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황 회장은 “죄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의사 면허가 취소되면 전공의의 30년 인생 전체가 사라지는 일”이라며 “너무 가혹하고 지나친 정치 판결”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국힘 지도부 ‘서울 안철수-경기 김은혜’ 출마 제안했다 거부당해
2
KBS노조 “수신료로 JTBC 도박빚 갚을 수 없다” 월드컵 중계권 재판매 진통
3
‘韓근로자 구금-불륜’ 놈 美국토장관 경질…트럼프 격노 이유는?
4
원유·공항 선뜻 내준 UAE…17년 이어진 ‘동행 외교’ 덕 봤다
5
96세 권노갑 출판기념회…동교동·상도동 모두 모였다
6
李, 장성 진급 박정훈에 삼정검 수여하며 “특별히 축하합니다”
7
글로벌 해운사 ‘중동∼아시아·유럽 노선’ 폐쇄…물류대란 초읽기
8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급한 美…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7기 추가 계약
9
‘충주맨’ 김선태, 영상 하나로 이틀만에 100만 구독자
10
이세돌 “AI는 신이다…버그 유도한 내 착점은 인간적 결정”
1
정청래 “‘대북송금’ 조작 검사들 감방 보내겠다…檢 날강도짓”
2
[단독]주한미군 패트리엇 ‘오산기지’ 이동… 수송기도 배치
3
사전투표함 받침대 투명하게 바꾼다… 부정선거 의혹 차단
4
방미 文, 이란전쟁에 “무력 사용 억제…평화적 해결해야”
5
민주 46% 국힘 21%…지지율 격차 더블스코어 이상 벌어졌다
6
법원, 장동혁 지도부의 배현진 징계 효력정지
7
원유·공항 선뜻 내준 UAE…17년 이어진 ‘동행 외교’ 덕 봤다
8
李 “기름값 담합은 중대범죄…악덕기업, 대가 곧 알게될 것”
9
울릉도 갔던 박단, 경북대병원 응급실 출근… “애써보겠다”
10
李, 장성 진급 박정훈에 삼정검 수여하며 “특별히 축하합니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국힘 지도부 ‘서울 안철수-경기 김은혜’ 출마 제안했다 거부당해
2
KBS노조 “수신료로 JTBC 도박빚 갚을 수 없다” 월드컵 중계권 재판매 진통
3
‘韓근로자 구금-불륜’ 놈 美국토장관 경질…트럼프 격노 이유는?
4
원유·공항 선뜻 내준 UAE…17년 이어진 ‘동행 외교’ 덕 봤다
5
96세 권노갑 출판기념회…동교동·상도동 모두 모였다
6
李, 장성 진급 박정훈에 삼정검 수여하며 “특별히 축하합니다”
7
글로벌 해운사 ‘중동∼아시아·유럽 노선’ 폐쇄…물류대란 초읽기
8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급한 美…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7기 추가 계약
9
‘충주맨’ 김선태, 영상 하나로 이틀만에 100만 구독자
10
이세돌 “AI는 신이다…버그 유도한 내 착점은 인간적 결정”
1
정청래 “‘대북송금’ 조작 검사들 감방 보내겠다…檢 날강도짓”
2
[단독]주한미군 패트리엇 ‘오산기지’ 이동… 수송기도 배치
3
사전투표함 받침대 투명하게 바꾼다… 부정선거 의혹 차단
4
방미 文, 이란전쟁에 “무력 사용 억제…평화적 해결해야”
5
민주 46% 국힘 21%…지지율 격차 더블스코어 이상 벌어졌다
6
법원, 장동혁 지도부의 배현진 징계 효력정지
7
원유·공항 선뜻 내준 UAE…17년 이어진 ‘동행 외교’ 덕 봤다
8
李 “기름값 담합은 중대범죄…악덕기업, 대가 곧 알게될 것”
9
울릉도 갔던 박단, 경북대병원 응급실 출근… “애써보겠다”
10
李, 장성 진급 박정훈에 삼정검 수여하며 “특별히 축하합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세계 평균의 2.5배… 한국인의 ‘커피 사랑’, 건강엔 괜찮을까?[건강팩트체크]
日 외무상 “이란에 일본인 2명 구금”…NHK 지국장도 포함
손정의, 오픈AI 투자 위해 최대 58조 대출까지…AI 초대형 베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