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강도살인·시체유기…검찰, ‘가스라이팅’ 50대 여성 등 3명 기소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01 20:19
2025년 10월 1일 20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또래 여성 심리적 지배해 수년간 돈 빼앗아
돈 안주자 폭행 살해…차량 안에 넉달 유기
“30대 미혼” 속아 지배, 남성 2명 범행 가담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목포=뉴시스】
또래 여성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돈을 빼앗다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50대 여성과 이를 도운 남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황영섭 부장검사)는 1일 강도살인·시체유기·감금·특수상해 혐의로 A(56·여)씨와 B(59)·C(51)씨를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5월15일 자정부터 오전 5시 사이 전남 목포 도심 일대를 돌아다니며 승용차 안에 탄 50대 여성 D씨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돈을 요구하며 D씨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차량 뒷좌석에 유기, 무안군 한 마을 공터에 세워 넉 달가량 방치했다.
A씨는 친분이 있던 D씨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해 빼앗았다. D씨는 가족과 지인에게 50만~100만원씩 빌려 돈을 건네기도 했다.
A씨는 더 이상 D씨가 돈을 마련하지 못하자 폭언과 협박, 폭행을 일삼다 B·C씨를 불러 범행을 지시했다.
A씨가 숨진 D씨와 공범인 B·C씨에게도 수년간 가스라이팅을 해온 사실도 드러났다. A씨는 B·C씨를 상대로도 수시로 돈을 요구하며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과거 자신의 결혼 전력은 물론, 나이를 39살이라고 속여 미혼인 B·C씨를 심리적으로 지배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마저 속였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더 이상 만나주지 않을 것처럼 행세해 심리적 지배를 강화했다.
검찰은 돈을 요구하다 살인을 저지른 것을 확인하고 경찰이 송치 단계에서 적용한 살인 혐의를 강도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정신적인 충격과 상처를 입은 피해자 가족에게 범죄피해 구조금과 장례비 지원, 심리상담 등 지원 절차도 진행했다.
목포지청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민 생명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2
매달 50만원씩 3년 넣으면 2255만원…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
3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4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5
[단독]이승엽 “日 훈련량, 韓의 2배…기본기-진지함, 야구선진국의 비결”
6
국제유가 30% 떨어졌는데…기름값 여전히 2000원대, 왜?
7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8
BTS 콘서트 가려고 ‘가불’ 요청한 가사도우미…고용주가 VIP석 쐈다
9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10
日, ‘죽음의 조’에서 일냈다…亞 최초 월드컵 단일 경기서 4골
1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2
정점식 “張 거취, 단시일 내 해결 어려워…韓 복당, 아직 시기 안돼”
3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4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5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6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7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8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9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10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2
매달 50만원씩 3년 넣으면 2255만원…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
3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4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5
[단독]이승엽 “日 훈련량, 韓의 2배…기본기-진지함, 야구선진국의 비결”
6
국제유가 30% 떨어졌는데…기름값 여전히 2000원대, 왜?
7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8
BTS 콘서트 가려고 ‘가불’ 요청한 가사도우미…고용주가 VIP석 쐈다
9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10
日, ‘죽음의 조’에서 일냈다…亞 최초 월드컵 단일 경기서 4골
1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2
정점식 “張 거취, 단시일 내 해결 어려워…韓 복당, 아직 시기 안돼”
3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4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5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6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7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8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9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10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올해 ‘슈퍼 엘니뇨’ 비상… “한국, 폭염-폭우-식량 수급난 우려”
‘계란 10구’ 5000원 첫 돌파… 닭고기도 19% 급등
[사설]檢 해체 D―102일… 형소법 개정은 아직도 공전 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