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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진천~청주공항 급행철도’ 조기착공 길 열렸다
뉴스1
입력
2025-08-25 13:59
2025년 8월 25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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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의뢰…진천군 “크게 환영”
송기섭 진천군수가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잠실~진천~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의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진천군 제공)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잠실~진천~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5일 진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2일 이 사업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공식 의뢰했다.
이 노선은 진천군이 주도해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한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에서 출발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의 최초 제안서 제출하고 약 9개월 만에 적격성 조사 의뢰로 사업 타당성 검토가 시작됐다.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와 동일한 성격인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 곧바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사업자 선정, 실시 협약 체결, 실시 계획 승인 등의 행정 절차가 이뤄지게 된다.
사업은 수익형(BTO)과 임대형(BTL)을 결합한 혼합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이용자 수입과 정부 임대료를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구조다.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고려한 민간투자 모델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민간 참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잠실~진천~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 로드맵.(진천군 제공)
사업 규모는 기존 수도권내륙선 78.8㎞, 2조 2466억 원에서 광역급행철도 134㎞, 약 9조 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재정 사업 대비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약 1~2년 정도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완공되면 서울 잠실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시속 180㎞ 이상 속도로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교행 지점 없이 양방향 동시 운행이 가능해진다.
이 노선은 수도권 동남부와 충북의 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주공항을 통한 해외 출입국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환영의 뜻을 밝힌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자사업 추진으로 지방정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기 착공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사업 성공이 지방 광역급행철도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뉴스1)
#민간투자사업
#잠실~진천~청주공항
#적격성 조사
#광역급행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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