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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피서객 앞자리 바꿨다”…강원 해수욕장 ‘770만→857만’
뉴스1
입력
2025-08-23 20:04
2025년 8월 23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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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영동 6개 시·군 피서객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강릉·고성 200만~300만 명대…다른 시·군도 80만 이상
강원 속초해수욕장의 지난 7월 4일 개장 당시 피서객들의 모습. 뉴스1
올여름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전체 해수욕장의 누적 피서객 수가 857만여 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만여 명이 더 찾으면서 앞자리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해수욕장 95곳 중 올여름 최대 83곳이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았다. 이날 현재 개장 중인 해수욕장은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의 29곳이다.
도내 해수욕장 중 최장 운영기간은 지난 6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3일로서, 이에 해당하는 해수욕장은 고성의 아야진 1곳이다. 이와 함께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인 해수욕장은 고성군의 천진·봉포·마차진·반암·반비치 등 5곳과 양양군의 기사문·인구 등 2곳이다.
이밖에 양양군의 갯마을해수욕장을 비롯한 16곳과 고성군 대진 5리의 해수욕장 1곳이 오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고성군의 청간 해수욕장은 오는 25일까지, 양양군의 원포 해수욕장은 오는 28일까지 개장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여름 도내 해수욕장 누적 피서객 수는 이날 현재까지 857만 73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70만 3790명)보다 87만 3569명(11.3%) 많은 규모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여름 강릉시 전체 해수욕장 누적 피서객 수가 이날 집계 기준 306만 6872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았는데, 이 역시 지난해(253만 9132명)보다 52만 7740명(20.8%)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 전체 해수욕장 누적 피서객 수 역시 23일 기준 올여름 211만 7065명을 기록했고, 이 또한 지난해(206만 2805명)보다 5만 4260명(2.6%) 많게 나타나는 등 강릉과 고성에서만 수백 명 규모의 인파를 맞이했다.
이외 다른 4개 시·군(동해시·속초시·삼척시·양양군)의 해수욕장은 올 여름 각각 8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해당 시·군의 해수욕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70만여 명의 피서객을 맞이한 적 있다.
(강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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