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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노트북·아이패드 수차례 훔친 베트남인 검거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21 10:00
2025년 3월 21일 10시 00분
입력
2025-03-21 09:59
2025년 3월 21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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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회 1060만6200원 상당
물건만 꺼낸 뒤 다음역에 하차
피해자 가방 뒤지다 현행범 체포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KTX 플랫폼에서 귀성객들이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9.13. 서울=뉴시스
열차 내에서 승객들의 노트북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외국인이 검거 됐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대장 도정석)는 최근 열차 내에서 여객의 노트북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20대 베트남인 남성 A씨를 지난 20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남성은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KTX·ITX-새마을·무궁화호 등 열차 내에서 총 7차례에 걸쳐 노트북, 아이패드 등을 포함 1060만62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열차 안에서 여객들이 짐칸, 통로 물품 보관대, 선반이나 객실 뒤 공간 등에 캐리어, 가방 등을 놓고 자리에 앉은 사이 가방 안에서 물건만 슬쩍 꺼낸 후 다음역에서 하차하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열차 내에서 연쇄적으로 절도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특별수사팀을 꾸려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수사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20일 오전 9시35분께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제1307열차에서 태블릿 PC 등이 담긴 가방을 절취 후 열차 내 화장실에서 피해자의 가방을 뒤지는 것을 철도특별사법경찰관이 현행 범인으로 체포했다.
철도사법경찰대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추가 여죄 수사 등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
철도사법경찰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KTX 등 열차 내 절도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캐리어나 휴대전화 등의 피해품이 접수되고 있어 열차 이용시 캐리어 등의 물품에 대해 주의하고 피해 발생시 즉시 신고(1588-7722)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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