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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18일까지 전국 많은 눈·비…정부 “선제적 안전 조치”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14 16:05
2025년 3월 14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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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본부장 주재 ‘강설·강수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눈이 내린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지하철3호선 홍제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4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강설·강수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고, 동풍이 이어지는 동쪽 지역에는 17일 오전까지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16일부터 기온이 낮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 등에는 대설 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기온 하강 정도에 따라 중부 내륙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강설·강수 대비 중점 관리 사항을 논의하고, 강원·경북 등 강설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지난 3·1절 연휴 기간과 유사한 지역에서 눈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요청했다.
특히 폭설로 고립 우려가 높은 강원·경북 산간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비상 연락망 구축, 응급 구호물품 배치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등 도로관리기관은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선제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비와 눈이 온 후 기온 하강으로 인한 도로 살얼음 등의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취약 시간대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별 강설량에 따라 제설제 예비 살포 실시 및 재살포 주기를 단축 운영한다.
아울러 지자체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자율 방재단 및 이·통장 등과 협력해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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