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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계절 온다…서울 내달 1일 개화 예상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12 08:15
2025년 3월 12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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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최대 8일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봄을 기다리는 상춘객의 채비도 빨라질 전망이다.
12일 기상정보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곳은 제주도로, 3월 22일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부산이 3월 23일, 대구 3월 24일, 광주 3월 27일, 대전 3월 29일 개화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4월 1일, 수원 4월 3일, 인천 4월 4일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강원 지역에서는 강릉이 4월 1일, 춘천이 4월 4일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후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은 4월 8일, 부산은 3월 30일, 광주는 4월 3일, 대구는 4월 1일, 강릉은 4월 6일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요 벚꽃 축제 일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석촌호수 벚꽃 축제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리며, 김포 벚꽃축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은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어지고,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전망이다.
또 창원 진해군항제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양산 물금벚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상 변화로 인해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지자체들은 축제 운영 방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벚꽃 개화 소식과 명소 정보가 빠르게 확산하며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벌써 벚꽃 필 생각하니 설렌다” “인공눈물이나 챙겨야지” “추워 죽겠는데 꽃이 피기는 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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