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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님인 척 귀금속 훔친 40대, 같은 짓 반복하다 잡혔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0 17:51
2025년 2월 20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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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 구속
ⓒ뉴시스
최근 경남 창원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가장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다른 지역에서 같은 짓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김해와 양산, 부산 등 7곳의 금은방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절도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27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2점과 금팔찌 1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금은방을 들어가 손님인 척 하다가 점원이 귀금속을 보여주자 이를 탈취해 금은방을 뛰쳐나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A씨는 김해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창원의 금은방을 찾아와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김해와 양산, 부산의 금은방 7곳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금은방에서는 탈취에는 성공했지만, 도주 중 훔친 귀금속을 떨어뜨려 원하는 바를 얻지 못했다.
A씨의 범행은 지난 12일 양산의 한 금은방에서 범행을 시도한 후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되면서 막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창원에서 훔친 귀금속을 김해의 한 금은방에 2000여 만원의 현금을 받고 처분한 후 인터넷 도박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종 전과 전력이 있던 A씨는 지난해 1월 출소해 누범 기간중에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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