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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 ‘경쟁률 1위’ 대학은?…수시 한양·정시 고려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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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10:09
2025년 2월 6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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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논술 한양대 인문 141 대 1, 자연 164 대 1
정시 다군 고려대 학부대학 일반전형 69.56 대 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6일 오전 서대전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고3 수험생들이 담임교사와 대입 상담을 하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2025학년도 대입에서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선발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수시에선 한양대, 정시에선 고려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정시모집에서 무전공 선발을 실시한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수시에선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인문계열 141.13 대 1, 자연계열 164.34 대 1로 주요 대학 중 가장 높았다.
2025학년도 대입에선 무전공 선발을 실시한 대학이 15개 대학, 23개 모집 단위로 기존 6개 대학 7개 모집 단위보다 크게 늘면서 지원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희대 자율전공학부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111.13 대 1로 한양대의 뒤를 이었다.
성균관대 자유전공계열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95.73 대 1,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쟁률은 91 대 1로 100 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대입 무전공 모집군별 분포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제공)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 교과전형보다는 종합전형에서의 경쟁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는 수시 교과전형에서도 경쟁률이 19.63 대 1로 주요 대학 중 가장 높았다.
정시 모집에선 수시와 달리 고려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정시 다군에서 고려대 학부대학 일반전형 경쟁률이 69.56 대 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8개 대학 중 기존에 다군 모집을 실시하던 대학은 건국대와 국민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 6개 대학, 8개 모집 단위에 불과해 상위권 학생들이 다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선택지가 다소 적었다.
그러나 2025학년도 대입에선 주요 대학 가운데 무전공 선발 확대와 더불어 다군 모집단위를 신설한 대학이 늘면서 다군 지원이 대폭 늘면서 경쟁률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정시 모집 다군에서 고려대 학부대학의 경우 교과우수전형에서도 35.0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는 정시 모집 다군에서도 21.3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군에서 서강대 AI(인공지능)기반자유전공학부의 경쟁률은 22.64 대 1,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의 경쟁률은 21.85 대 1로 집계됐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기존 6개 대학의 다군 모집 단위에 무전공 모집 단위까지 추가돼 수험생의 입시 지원 패턴은 이전보다 다양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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