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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떼줘요” 서울 소방 3년간 1239건 출동…절반은 1월
뉴스1
입력
2025-01-09 11:21
2025년 1월 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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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51건·2023년 527건·2024년 261건 신고
강추위가 몰아친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열려 있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영하 13도 한파와 충남·전남 최대 20㎝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4.12.27 뉴스1
최근 3년간 서울에서 겨울철 고드름으로 인한 119 출동 건수가 123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절반가량이 1월에 몰렸다.
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겨울(1월·2월·12월)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 건수는 △2022년 451건 △2023년 527건 △2024년 261건이었다.
월별 출동 건수는 1월이 682건으로 전체 출동 건수의 55%를 차지했다. 다음은 12월 389건, 2월 168건 순이다.
특히 서울 한파특보 발효가 잦았던 2023년 1월 고드름 안전조치는 260건이었다. 2022년 1월과 2024년 1월 대비 각각 55건·43건씩 119 출동이 더 많았다.
고드름은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는 시기에 지붕 끝, 옥외 배관 등에서 많이 생긴다. 낙하 시 높은 충격량으로 인명 또는 재산 피해의 우려가 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건물 외부에 고드름 발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 등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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