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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7인조 특수강도’ 주범 3명, 필리핀에서 강제 송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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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17:27
2024년 9월 5일 17시 27분
입력
2024-09-05 10:02
2024년 9월 5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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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남양주 아파트에서 1억3천만원 갈취
경찰, 지난해 공범 4명 검거…3명 해외 도피
인터폴 적색수배 후 5월 세부 현지에서 체포
ⓒ뉴시스
지난 2022년 경기 남양주에서 발생한 ‘7인조 특수강도 사건’의 주범 3명이 범행 2년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경찰청은 특수강도 사건 피의자 3명을 필리핀 세부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필리핀 세부에서 이들을 검거한지 약 4개월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22년 6월22일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남양주 별내읍 아파트에 침입한 후 피해자 6명을 폭행·협박해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1년 넘는 추적 끝에 지난해 11월10일 공범 4명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필리핀으로 도피한 3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사무총국으로부터 적색수배서를 발부 받아 추적을 이어왔다.
두 차례 체포 작전 끝에 지난 5월3일 세부시 남쪽 고급 리조트에서 피의자 3명을 모둑 검거하고, 주필리핀한국대사관과 협력해 필리핀 당국으로부터 피의자 전원 추방 결정을 이끌어냈다.
박재석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경찰이 현지 사법 기관과 한 팀이 돼 핵심 도피사범들을 일망타진한 수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피의자들에 대한 검거와 송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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