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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보좌’ 대통령실 행정관 조사…관계자 첫 소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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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1:23
2024년 6월 19일 11시 23분
입력
2024-06-19 11:22
2024년 6월 19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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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5일 오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로 향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스1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실 행정관을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19일 오전 대통령 부속실 조 모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실 관계자를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행정관은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와 직접 연락한 핵심 인물로 꼽힌다.
최 목사는 김 여사가 국립묘지 안장 청탁을 해결해 주기 위해 조 행정관을 통해 국가보훈부 사무관 등을 소개해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 목사는 지난달 31일 두 번째 검찰 출석 당시 “대통령실에 있는 김 여사 측근의 비서 유 모 씨가 그쪽(조 행정관)에 얘기하니 저한테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최 목사가 검찰에 제출한 통화 녹취를 보면 조 행정관은 최 목사에게 국가보훈부 담당자인 송모 사무관의 연락처를 휴대전화 메시지로 알려준 것으로 나온다.
검찰은 조 행정관을 상대로 최 목사와의 만남, 명품가방을 건넨 경위와 청탁 여부, 결과 등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13일과 31일 두 차례 최 목사를 조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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