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제43주년 개교기념식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10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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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 제43주년 개교기념식. 경동대학교 제공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0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 고성 글로벌캠퍼스를 화상으로 연결해 ‘제43주년 개교기념식(국제취업사관학교 선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직원 28명과 6개 학과, 1개 부처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30년 재직자 10명 등 모두 131명의 근속 교직원에게 공로포상과 부상도 수여했다. 설립자 우당(祐堂) 전재욱 박사를 기리는 영예의 우당대상은 이은섭 혁신전략처 과장이 수상했다.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교직원들의 노고를 기념했다. 이어 ▲국제취업사관학교로서의 새로운 출발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재학생보다 교직원이 더 고민하고 동반 성장하려는 노력 등을 당부했다.

또한 “2024년을 국제취업사관학교 원년으로 선포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동대는 2019년 이래 졸업생 1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5년 연속 달성해왔다. 앞으로도 해외 대학 교류와 졸업생의 해외 진출, 유학생 적극 유치 등으로 질적 도약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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