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반말해?”… 일행에 흉기 휘두른 60대 산악회원 경찰에 붙잡혀

  • 뉴스1
  • 입력 2024년 4월 8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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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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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산악회원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66)를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58분쯤 평창휴게소 주차장에서 B 씨(64)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와 같은 산악회원으로서 당시 B 씨의 반말에 화가 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 씨는 119 구급대로부터 응급조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평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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