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카지노 빚 갚아라” 동포 감금·협박, 중국인 5명 집행유예
뉴시스
입력
2024-02-02 14:38
2024년 2월 2일 14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도박 자금 5000만원 빌려주고 이자 부풀려
카지노 도박 자금을 갚지 않은 중국인을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배구민)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 및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이자제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인 주범 A(36)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및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함께 구속기소된 중국인 공범 B씨(31)에 대해서는 징역 2년·집행유예 4년, C(26)씨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D(29)씨와 E(24)씨는 각각 징역 1년6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20~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내렸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23일 오전 6시께 제주 연동 한 호텔 객실에서 중국인 피해자 F(30대)씨를 감금하고 빚 독촉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F씨는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가 돈을 잃자 이들로부터 이자 10% 조건으로 5000만원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후 이자를 20%로 올린 채 F씨에게 차용증 작성을 강요했고, F씨가 이를 거부하자 객실에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中한푸 팔면서 “한복” 표기…K 열풍 편승해 꼼수
‘직원 폭행’ 목포 휴대폰 대리점 대표 구속…“범죄 혐의 10건 특정”
3.5억원 우크라 드론, 5800억원 러 잠수함 폭파시켰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