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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나흘간 50.5㎝ 눈 쌓여…내일까지 15㎝ 더 내릴 듯
뉴스1
입력
2024-01-24 10:40
2024년 1월 24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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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대학교 사거리에서 경찰이 516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3.12.21. 뉴스1
한라산에 나흘간 50㎝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눈이 내리기 시작한 21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도 산지의 지점별 신적설(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은 사제비 50.5㎝, 어리목 43.5㎝, 삼각봉 27.1㎝ 등이다.
중산간 지점별 신적설은 한남(남부) 14.7㎝, 제주가시리(동부) 11.7㎝, 산천단(북부) 12.7㎝, 해안 지점별 신적설은 표선(동부) 9.3㎝, 성산(동부) 7.9㎝, 중문(남부) 5.3㎝, 성산수산(동부) 4.6㎝, 안덕화순(남부) 3.8㎝ 등이다.
현재 제주에는 서해상에서 유입되고 있는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여전히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 눈이 내리고 있다.
해안에는 이날까지 1~5㎝, 중산간에는 25일까지 2~7㎝, 산지에는 25일까지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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