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 ‘코로나 치료제 주가조작’ 의혹 일양약품 압수수색
뉴시스
입력
2024-01-05 17:35
2024년 1월 5일 17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치료제 효능 왜곡 발표해 주가 띄운 혐의
경찰이 개발 중이던 코로나19 치료제의 효능을 왜곡해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 일양약품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 혐의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양악품 본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일양약품이 비임상 결과를 내세워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투여 후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했다고 발표한 부분 등이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줬는지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연구에 참여한 고려대 연구팀의 보고서와 비교해 일양약품의 보도자료에 유리한 내용만이 담겼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양약품은 2020년 3월 슈펙트의 코로나19 환자 투여 효과에 대한 보도자료를 냈고, 이 발표 뒤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일양약품 측은 고려대 연구 결과를 다르게 보도한 적 없으며 대주주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판매하지 않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동아시론/석병훈]연봉 높아도 ‘벼락거지’… 한국의 ‘헨리’ 울리는 자산 격차
한미 핵협의그룹 성명서 北 표현 모두 제외
비행기 꼬리에 낙하산 걸려 ‘대롱’…4500m 스카이다이버 극적 생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