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취중 변명이었다”…음주 사고·측정 거부 충남도의원, 뒤늦게 사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11-01 09:50
2023년 11월 1일 09시 50분
입력
2023-11-01 09:20
2023년 11월 1일 09시 20분
최재호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국민의힘 지민규 충남도의회 의원.
경찰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음주 사고를 부인한 지민규 국민의힘 충남도의회 의원이 “취중에 솔직하지 못한 변명을 했다”며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지 의원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려 “물의를 일으켜 도민께 크나큰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되어 너무도 송구스럽다”며 “바로 사과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지 의원은 “지난 24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여러분의 믿음에 실망을 드리게 되어 참담한 마음이다”고 했다.
지 의원은 “사고 이후 부끄러운 변명은 취중에 솔직하지 못한 답변이었다”라며 “이로 인해 더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이어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관련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앞으로 공인으로서 책임과 행동을 무겁게 느끼고 성찰하고, 충실한 의정 활동으로 도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 의원은 지난달 24일 오전 0시 15분쯤 충남 천안시의 한 도로에서 도로 보호난간을 들이받고 약 300m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사건 당시 그는 지구대로 임의동행한 뒤에도 음주 측정과 진술을 계속해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경위에 대해서도 “대리운전 기사가 사고를 내고 도망갔다”는 취지로 해명하며 언론에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푸바오 고향 간 홍준표, ‘판다’ 사진 올리더니…“대구 데려올 수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속보] 정부 “의사들과 일대일 대화할 의지 있어…회피 말아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로맨스 스캠에 20년 모은 전재산 날려”…가상자산 투자사기 경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