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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왜 떨어져…혼자 죽으면 억울하니” 흉기난동 협박한 20대 구속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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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0:07
2023년 8월 30일 10시 07분
입력
2023-08-30 10:05
2023년 8월 30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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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주가가 떨어지자 해당 회사에서 흉기난동과 방화를 벌이고 극단선택을 하겠다는 협박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께 네이버 증권 모 기업 종목토론방에 ‘주가가 떨어져 힘들다. 본사에서 극단선택을 하겠다. 혼자 죽으면 억울하니 칼부림을 하고 불을 지르겠다’는 취지의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다.
A씨는 최근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큰 손실을 보게 되자, 회사 측에서 주가를 하락 조정하고 있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회사 관계자들이 자신의 글을 봤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게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흉악범죄 예고 글 등에 대해선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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