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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민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파” 수해이웃에 100만원 기부 인증샷
뉴스1
업데이트
2023-07-20 09:48
2023년 7월 20일 09시 48분
입력
2023-07-20 09:48
2023년 7월 20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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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인스타그램)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023 수해이웃돕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체 내역을 인증하고 “매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서 제가 모아둔 예금 중 일부를 기부했다”며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마음도 예쁘다”, “금액이 뭐가 중요한가. 마음이 중요하다”, “아름다운 기부 멋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조씨를 응원했다.
한편 조씨는 지난 7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 취소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전 장관 부부와 입시 비리 공범 혐의를 받는 조씨의 기소 여부에 대해 “조씨의 반성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소시효 만료 전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씨 혐의의 공소시효는 8월 말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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