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버스 시위’ 박경석 석방…“시간 조정해 조사 받을 것”
뉴시스
입력
2023-07-15 20:31
2023년 7월 15일 20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남대문서에서 오후 11시까지 조사
지병 치료 위해 녹색병원 이송돼
전장연 "활동지원사도 체포하다니"
사흘째 버스 운행 가로막다 체포
업무방해·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
사흘 연속으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버스 앞을 가로막는 기습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던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15일 석방됐다. 전날(14일) 밤 늦은 시각까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입원했던 박 대표는 귀가할 예정이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박 대표는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전날 오후 11시께까지 업무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후 박 대표는 욕창 문제로 치료를 받기 위해 연행 상태로 중랑구의 녹색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체포 이틀만인 이날 밤 늦게 석방 통보를 받았다.
박 대표와 함께 체포돼 조사를 받았던 활동지원사도 함께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이제 퇴원해서 집에서 치료를 하려고 한다”며 “남아있는 별건 조사들은 (출석) 시간을 조정해서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오전 11시30분께 남대문서 앞에서 박 대표 연행 과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전장연 측은 박 대표를 호송한 경찰 차량에 대해 “장애인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차량이 아니었다”며 “경찰의 무리한 호송으로 박 대표의 건강이 더 악화될 것 같다”고 비판했다.
또 박 대표를 돕던 활동지원사가 함께 체포된 것도 문제 삼았다. 이들은 “활동지원사는 장애인들의 일상과 사회생활을 지원하는 사람들”이라며 “무리하게 갑자기 활동지원사를 왜 체포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행 이송 과정에 경찰의 불법과 장애인이송차량 허위 개인사업자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경찰의 불법적 상황을 다루고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약 3분간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 5618번 앞을 가로막아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박 대표를 현행범 체포해 남대문서로 인계했다.
체포된 박 대표는 조사를 받기 위해 오후 3시48분께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이송됐지만, 이 과정에서 휠체어 안전띠 등이 마련되지 않은 호송 차량에 태운 것에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경찰이 강제로 하차 시키려고 하자 박 대표는 차량 안전띠를 목에 걸고 버티는 등 40여분 동안 넘도록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를 비롯한 전장연 활동가들은 지난 12일부터 버스전용차로 기습 점거 시위를 이어오고 있었다.
전장연은 12일 종로구 종로1가에서 10여분간 버스를 막아선 데 이어 13일에는 혜화동로터리와 마로니에공원 앞 도로에서 차단 시위를 했다.
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께 10여분간 이어진 시위로 인해 시내버스 5대가 운행을 못 하고 멈춰서기도 했다. 이에 혜화경찰서는 전날 박 대표에게 집시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오는 20일 오전 10시까지 조사 출석을 통보한 상태다.
박 대표는 체포되기 전인 전날 오전 8시께에도 동작구 대방동 여성프라자 앞 버스정류장에서 5분간 시위를 벌이다가 강제 이동 조치를 당했다.
한편 서울시는 버스 시위를 한 전장연을 상대로 관할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동작경찰서 등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불법행위로 손해를 입은 운수회사의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전국 누비던 허영만도 못 피한 낙상…예방의 핵심은 ‘근육’[노화설계]
2
“주변 카페 하나 없어”… AI 인력 모집에 지원자 ‘0’
3
정청래, 李 대면뒤 “흔들리는 게 인생” 연임 의지… 당내 “당원이 심판”
4
[단독]선관위, 결재없이 55억 써도 고작 견책…‘자체 징계’ 솜방망이
5
특검, 징역 1년6개월 구형에…오세훈 “검사님들 떳떳하십니까”
6
[김순덕 칼럼]이 대통령은 왜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을까
7
‘인천 사람 다리’ 요양병원서 절단 수술뒤 버린 것…“직원이 착각”
8
한동훈 “투표용지 감축 전결 처리한 위철환, 탄핵으로 책임 물어야”
9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10
유튜버 신사장 커밍아웃…“길에서 손도 못 잡는게 너무 싫어”
1
‘사퇴 압박’ 장동혁 입원…“단식 후유증에 선관위 대응 과로”
2
[김순덕 칼럼]이 대통령은 왜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을까
3
정청래 90도 인사에 李 “수고했습니다” 짧은 악수
4
한동훈 “투표용지 감축 전결 처리한 위철환, 탄핵으로 책임 물어야”
5
국방부 “北은 우리의 적” vs 통일부 “주적 규정 안돼”
6
장동혁 “선관위 권력자 위철환, 李의 밥친구라 손 못대” 주장
7
정청래, 李 대면뒤 “흔들리는 게 인생” 연임 의지… 당내 “당원이 심판”
8
[사설]“사퇴가 다수 의견” “찌질이”… 張 이런데도 버티나
9
[단독]부산선관위, 300km 떨어진 업체와 수의계약… 배송비만 580만원
10
정청래, 李마중 뒤 “흔들리고 젖으면서 가는게 인생 아니겠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전국 누비던 허영만도 못 피한 낙상…예방의 핵심은 ‘근육’[노화설계]
2
“주변 카페 하나 없어”… AI 인력 모집에 지원자 ‘0’
3
정청래, 李 대면뒤 “흔들리는 게 인생” 연임 의지… 당내 “당원이 심판”
4
[단독]선관위, 결재없이 55억 써도 고작 견책…‘자체 징계’ 솜방망이
5
특검, 징역 1년6개월 구형에…오세훈 “검사님들 떳떳하십니까”
6
[김순덕 칼럼]이 대통령은 왜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을까
7
‘인천 사람 다리’ 요양병원서 절단 수술뒤 버린 것…“직원이 착각”
8
한동훈 “투표용지 감축 전결 처리한 위철환, 탄핵으로 책임 물어야”
9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10
유튜버 신사장 커밍아웃…“길에서 손도 못 잡는게 너무 싫어”
1
‘사퇴 압박’ 장동혁 입원…“단식 후유증에 선관위 대응 과로”
2
[김순덕 칼럼]이 대통령은 왜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을까
3
정청래 90도 인사에 李 “수고했습니다” 짧은 악수
4
한동훈 “투표용지 감축 전결 처리한 위철환, 탄핵으로 책임 물어야”
5
국방부 “北은 우리의 적” vs 통일부 “주적 규정 안돼”
6
장동혁 “선관위 권력자 위철환, 李의 밥친구라 손 못대” 주장
7
정청래, 李 대면뒤 “흔들리는 게 인생” 연임 의지… 당내 “당원이 심판”
8
[사설]“사퇴가 다수 의견” “찌질이”… 張 이런데도 버티나
9
[단독]부산선관위, 300km 떨어진 업체와 수의계약… 배송비만 580만원
10
정청래, 李마중 뒤 “흔들리고 젖으면서 가는게 인생 아니겠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오바마 “누구도 법 위에 없다”…시카고에 ‘오바마센터’ 개관
낮 체감 33도 이상 여름 더위…오후부터 전국 비
불 붙은 차량서 운전자 구한 시민영웅들…사고 원인은 음주운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