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아들이 의식 잃어” 2분 만에 나타난 순찰차…1분 만에 병원 도착
뉴스1
입력
2023-07-04 14:52
2023년 7월 4일 14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2일 오후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순찰차가 막힌 길을 뚫고 응급환자가 탄 차량을 에스코트하는 모습. 제주서부경찰서 제공
제주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길목에서 의식과 호흡을 잃은 10살 아이가 탄 차량을 순찰차가 에스코트해 단 1분 만에 응급실에 도착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42분쯤 제주시 노형동 도로에서 “병원에 가는 길인데 아들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더니 호흡을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는 A군(10) 아버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후 단 2분 만에 A군 가족 차량 앞에 나타난 건 김기훈 경위와 신우찬 순경이 탄 순찰차였다.
바로 근처에서 탄력순찰 중이던 이들은 신고 내용을 모니터링하다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곧장 현장으로 이동했다.
순찰차는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고 양보를 요청했고, 시민들의 배려 덕에 꽉 막힌 길을 뚫어 1분 만에 2㎞ 떨어진 제주한라병원에 도착했다.
응급실로 이송된 A군은 치료를 받고 다행히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군 아버지는 이후 아이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도와준 김 경위와 신 순경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호주 총격범 2명은 부자관계… 총 뺏은 시민영웅은 40대 무슬림
국민연금 동원 논란속… 한은과 외환스와프 1년 연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