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코로나 신약 로비’ 녹취록 확보…민주당 의원에 청탁 정황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10 19:37
2023년 6월 10일 19시 37분
입력
2023-06-10 19:33
2023년 6월 10일 19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업체 대표 녹취록 진위 여부 수사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가와 지인 사이 녹취록을 확보, 진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혜영)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생활용품업체 대표이사 양모씨가 지인과 나눈 통화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녹취록에는 양씨가 더불어민주당 A 의원에게 특정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 허가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는 취지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 의원이 식약처장에게 연락한 내용을 자신에게 보여줬다는 취지의 양씨 발언도 담겼다고 한다.
검찰은 양씨가 지난 2021년 제약업체 G사 이사 강모씨로부터 코로나 신약 임상실험 승인을 받도록 도와달라는 청탁 명목의 현금 약 3억원과, 양씨 회사의 전환사채(CB) 6억원 상당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9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양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지난 1일 ‘도망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기 보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국방부, AI 전력화 박차…정부용 제미나이 전면 도입
[단독]사임한 오승걸 평가원장 “학생들 볼 면목이 없었다”
초등생 살인 명재완 변호인, 항소심 앞두고 사임…“하늘이 위해 기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