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하이퍼, ‘지구의 날’ 세미나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4월 21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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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 세미나를 진행하는 유인근 ㈜메타하이퍼 대표이사. ㈜메타하이퍼 제공
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 세미나를 진행하는 유인근 ㈜메타하이퍼 대표이사. ㈜메타하이퍼 제공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메타하이퍼(대표이사 유인근)’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본사 사옥에서 환경 캠페인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매년 6월 5일)과 함께 범지구적인 관심이 모이는 날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위기 대응의 근본적 대책인 탄소배출 저감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기후 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소등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메타하이퍼는 환경보호를 위해 바다 숲을 복원하는 ‘블루 카본’ 사업과 바다 연안 수질, 토양을 복원하기 위한 ‘잘피 숲’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탄소포집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어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운영하는 레드플러스(REDD+) 프로그램의 사업지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레드플러스(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no Plus)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운영하는 탄소배출 저감 프로그램으로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메타하이퍼는 이번 달 레드플러스 프로그램 등록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에는 탄소배출권 인증과 획득을 위한 제반 절차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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