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제주 하늘·바닷길 차질 우려…호우·강풍·풍랑 예비특보
뉴스1
업데이트
2023-04-04 10:20
2023년 4월 4일 10시 20분
입력
2023-04-04 10:08
2023년 4월 4일 10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이동하고 있다.2023.1.3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강한 비바람으로 제주를 오가는 하늘길과 바닷길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나머지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 예비특보(오후),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오후), 제주도 산지와 북·남부 중산간에는 호우 예비특보(밤)도 각각 내려져 있다.
중국 산둥반도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서는 이날 오후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린다. 이 비는 점차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6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특히 5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산지와 남부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진다. 다만 북부 해안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매우 크겠다.
4일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북부 해안 10~40㎜, 남부 120㎜ 이상, 산지 200㎜ 이상이다.
바람도 이날 밤부터 산지와 중산간, 5일 새벽부터 동·서·남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몰아친다.
이 같은 강풍의 영향으로 해상에서도 바다의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선박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상황 발생 시 비상근무체계를 조기 가동해 인명·재산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중교통 ‘기준 초과액’ 전액 환급…‘모두의 카드’ 내년 도입
英 만원 열차 바닥에 앉아 에세이 쓰던 학생…서열 17위 ‘비밀 병기’ 공주였다
월소득 8000만원인데 빚 62% 감면…새출발기금 ‘눈먼 돈’ 됐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