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한국전쟁 중 아산 집단학살 유해 발굴…피해자 800여명
뉴시스
입력
2023-03-28 11:05
2023년 3월 28일 11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아산 부역 혐의’ 희생 사건과 관련해 수십구의 피해 유골을 발굴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7일부터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성재산 방공호에서 아산 부역 혐의 희생 사건의 유해를 발굴한 결과 총 40여구의 유해를 발굴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부분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남성이다.
아산 부역 혐의 희생 사건이란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9~11월, 아산지역을 점령한 북한군을 도왔다는 의심을 받은 지역 주민과 그 가족들이 온양경찰서 경찰관과 치안대(대한청년단 등)에 의해 집단 살해당한 사건이다.
희생자 규모는 800여명에 이르며, 현재까지 희생자 77명의 신원이 파악됐다고 한다.
진실화해위는 “폭 3m, 길이 14m의 방공호를 따라 밀집된 채 학살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유해 대부분의 무릎이 구부러져 있고, 앉은 자세를 하고 있어 학살당한 후 좁은 방공호에 바로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머리 위에는 파랗게 녹슨 탄피가 얹혀 있고, 손목에는 군용전화선인 삐삐선이 감긴 채 발견됐다”며 “학살 도구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A1 소총 탄피 57개 등이 다량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당시 온양경찰서에 근무했던 한 참고인은 매일 밤 트럭으로 40~50명의 부역 의심자를 방공호로 실어 가 처형했다고 진실화해위에 진술했다. 온양경찰서에서 근무했다는 또 다른 참고인은 1·4 후퇴 시기 당시 온양경찰서장으로부터 부역자 처형 지침을 하달받았다고 전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5월 아산시, 아산유족회와 이곳을 시굴한 결과, 유해 일부와 탄피를 확인해 발굴 가능 지역으로 선정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나홀로집에 케빈 엄마’ 캐서린 오하라 별세…향년 71세
2
지하철이 식당인가…컵라면, 도시락에 캔맥주까지
3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4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5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6
日 소니마저 삼킨 中 TCL, 이젠 韓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7
韓 “입법전 투자 협의” 美 “빨리 시간표 달라”
8
李 “부동산 정상화, 5천피-계곡 정비보다 쉬워”
9
1차로에 쓰러진 남성 밟고 지나간 60대 운전자, ‘무죄’…이유는?
10
경찰도 몰랐다…SNS 난리 난 日 ‘할머니 표지판’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3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6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7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8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9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10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나홀로집에 케빈 엄마’ 캐서린 오하라 별세…향년 71세
2
지하철이 식당인가…컵라면, 도시락에 캔맥주까지
3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4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5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6
日 소니마저 삼킨 中 TCL, 이젠 韓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7
韓 “입법전 투자 협의” 美 “빨리 시간표 달라”
8
李 “부동산 정상화, 5천피-계곡 정비보다 쉬워”
9
1차로에 쓰러진 남성 밟고 지나간 60대 운전자, ‘무죄’…이유는?
10
경찰도 몰랐다…SNS 난리 난 日 ‘할머니 표지판’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3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6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7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8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9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10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차은우母 징역 가능…장어집 200억 탈세 은폐 증거”
“버릇없이 굴지마” 中 생후 10개월 아기 바늘로 수백 번 찔러…민간요법 주장
‘나홀로집에 케빈 엄마’ 캐서린 오하라 별세…향년 71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