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읽기모드공유하기
뉴스1|사회

큰 일교차에 미세먼지 수도권 ‘나쁨’…서울 2~15도, 부산 7~17도

입력 2023-03-19 07:21업데이트 2023-03-19 07:23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진 3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따스한 햇살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2023.3.3. 뉴스1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진 3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따스한 햇살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2023.3.3. 뉴스1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져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내륙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3도 △강릉 6도 △대전 0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7도 △제주 6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6도 △광주 19도 △부산 17도 △제주 13도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해 추돌사고 등을 유의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입산 자제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각종 화재 예방을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영서·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사회 최신뉴스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