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지구대’ 활동으로 지역사회 심리회복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루터대학교


루터대(총장직무대행 김준현)는 지역사회 주민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지구대’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교양 교육과정 개편,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한 ISO45001(안전보건) 인증 획득과 사후 심사를 통해 대학으로의 변화와 교육 수요자 및 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루터대는 지난해 12월 30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춘근)의 ‘나눔천사’ 기관으로 신규 위촉됐다.

나눔천사 위촉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루터대 디아코니아센터(센터장 정근하 교수)는 지난해 3월부터 학생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라면, 옷가지, 책 등을 기부하는 캔캔 기부 봉사활동을 개시하는 등 상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주기적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해 왔다.

정근하 교수는 현판 전달식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루터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교 전체가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2023#행복더함#캠페인#루터대학교#마음지구대#지역사회 심리회복 지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