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벤처기업에 28조 원 투자… 성장 마중물 역할

[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투자(대표 유웅환·사진)는 모태펀드를 통해 벤처투자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벤처투자는 총 37조4000억 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결성해 총 9154개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28조 원을 투자했다. 실제 최근 3년 코스닥 상장기업의 63%가 모태펀드 투자기업으로, 모태펀드가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로부터 투자받은 9081개 기업이 4만623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며 우리 경제의 고용 중심축으로 조력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직접 운용 중인 ‘일자리창출성장지원펀드1, 2호’ 펀드는 투자액 10억 원 기준 38.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방소멸, 환경파괴, 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혁신 △ESG △여성·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펀드를 조성하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소셜임팩트, 재기 지원, 버팀목 등 사회 취약 분야 펀드 1조7000억 원을 누적 결성했다.

2022년 1월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출범한 ‘KVIC Together!’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 촉진을 통해 KVIC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