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대북송금 모른다”는 이화영 소환…김성태와 대질여부 주목
뉴스1
업데이트
2023-02-15 11:05
2023년 2월 15일 11시 05분
입력
2023-02-15 11:03
2023년 2월 15일 11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 News1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5일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은 이날 이 전 부지사를 상대로 대북송금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이 전 부지사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3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공소장에 외국환거래법 위반 공범으로 적시돼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경기도와 북한간 협약사업인 스마트팜 비용 500만달러를 북에 건네는데 이 전 회장이 관여했다고 보고있다.
김 전 회장의 공소장에 검찰은 ‘북한에 스마트팜 비용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경기도 대북사업이 어려워진다. 쌍방울 그룹이 경기도를 대신해 스마트팜 비용을 북한에 지원해달라’라는 요청을 김 전 회장이 이 전부지사로부터 받았다고 적시했다.
반면 이 전 부지사는 대북송금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6일 언론에 옥중편지를 공개하고 “경기도는 쌍방울의 ‘대북송금’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이 전 부지사측 현근택 변호사는 이날 오전 검찰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김성태가 안부수를 통해 북한 사람들을 소개받고 본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한 대북송금 과정에 이 전 부지사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으로 진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지사 양측간 ‘대북송금’에 대한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검찰의 대질신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수원=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셀프건강진단]얼마 전부터 구강 안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진다
車 매매업 종사자 갈수록 감소… ‘판매왕’ 사라질 수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 몰다 시내버스 ‘쾅’…30대 운전자 부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