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프레스데이 개최

  • 동아일보

오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0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개최한다.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이날 국내외 기자단에게 2023 정원박람회 개최 의미와 핵심 콘텐츠 등을 브리핑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등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열린다.

2023 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권역에서 자치단체 60곳, 세계 17개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2023 정원박람회 승인 면적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 도심을 포함해 193㏊다. 2023 정원박람회장 주변 도심권역 355㏊는 경관정원으로, 순천 도시 전역 548㏊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정원으로 꾸며진다.

노 시장은 “2030 정원박람회는 기후위기 탄소 제로 시대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2030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7개월 동안 다양한 문화공연과 최상의 예술 콘텐츠까지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웰니스와 메타버스 시대 2023 정원박람회는 단순히 보고 감상하는 정원을 넘어 미래 도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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