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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정월대보름 낮 최고 11도 ‘맑음’…서울 -4~7도, 부산 1~10도

입력 2023-02-05 08:14업데이트 2023-02-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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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개천변에 버들강아지가 피어있다. 2023.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개천변에 버들강아지가 피어있다. 2023.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정월 대보름이자 일요일인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춥겠으나 한낮 기온은 5~1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아침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산지, 충북, 경북내륙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를 기록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영하 5도로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8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어 항해 시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주요 지점 정월대보름 달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21분 △청주 오후 5시22분 △대전 오후 5시23분 △전주 오후 5시26분 △광주 오후 5시29분 △강릉 오후 5시13분 △대구 오후 5시19분 △부산 오후 5시19분 제주 오후5시34분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는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나타나겠다. 다만 강원영서와 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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