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평가 기준 투명성 7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월 5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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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 효율성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최중경)는 기부단체 평가 기관으로 공익법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투명성을 위해 공익법인 사업 운영의 투명성 등을 평가하여 매년 평가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공익법인 종합평가는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익법인 대상 투명성 및 재무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공익법인 평가 지표(GSK4.0) 기준으로 진행된다.

평가 지표는 △국세청 공시서류 및 외부 회계감사 보고서 공개 △연례 보고서 또는 사업성과 보고서 공개 여부 △기부자 개인 정보처리 정책 △중요 서류 보존 유지 폐기 관련 내부 규정 △총회 또는 이사회 회의록 공개 △특수 관계인에 관한 내부 거래 정책 △주요 직원 리스트 공개 △설립 시 출연자 정보 기재 유무 등 투명성 및 책무성 평가 부문 등 총 8개 항목과 △3년간 모금 효율성 △모금활동 비중 △프로그램 비용 등 3개 항목으로 총 11개의 기준으로 이뤄져 있다.

위 기준을 토대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종합평가를 포함하여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안정성 및 효율성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특히 총 11개의 개별 평가 항목에서도 동일하게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공익법인 평가 만점인 별점 평가 3개를 획득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되어 올해 23주년을 맞이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연간 약 80여개의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60여 개의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 및 청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멘토링 사업, 의료 지원 사업, 장학 지원 사업,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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