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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기침’ 독감 의심환자 7주 연속 증가…청소년 최다
뉴시스
입력
2022-12-09 08:49
2022년 12월 9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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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의심 환자가 7주 연속 증가하면서 코로나19와 동시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49주차(11월27일~12월3일) 독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7.3명이다. 전주 15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독감 의사환자란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이나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이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39주차까지 4.9명으로 올해 유행 기준치(4.9명)와 같았으나 40주차 7.1명으로 크게 올라 11주 연속 유행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43주차 7.6명→44주차 9.3명→45주차 11.2명→46주차 13.2명→47주차 13.9명→48주차 15명→49주차 17.3명으로 7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13~18세가 58.1명으로 가장 많고 7~12세 29명, 19~49세 24.3명, 1~6세 13.2명으로 소아·청소년층에서 유행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는 842명으로 전주(890명)보다 줄어 4주째 감소했다. 호흡기바이러스는 312건(69.9%) 검출됐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23.7%로 가장 많고 리노바이러스가 13.1%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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