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2023개의 눈사람 세상으로 변신하는 ‘스노우맨 월드’(Snowman World)를 개장한 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관람객들이 각양각색의 눈사람을 구경하고 있다. 내년 3월1일까지 선보이는 에버랜드 ‘스노우맨 월드’에서는 각양각색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을 통해 동심과 추억을 소환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경험할 수 있다. 2022.12.1/뉴스1
토요일인 3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지만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지던 -10도 이하 날씨는 다소 완화된다. 낮에는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밤부터 제주를 포함한 남부 지방에 가끔 비가 오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월의 첫 주말인 3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평년(아침 최저 -6~5도, 낮 최고 6~13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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