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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최강 추위 -14도 한파…전라·충청에 눈·비소식도
뉴스1
입력
2022-12-01 06:21
2022년 12월 1일 0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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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에 겨울이 성큼 찾아왔다. 광주전남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30일 무등산에는 올 겨울 처음으로 상고대가 피었다. 이날 오전 무등산 최저기온은 -7.7도를 기록했다. 상고대는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얼어붙은 서리를 말한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목요일인 1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2~6도 가량 떨어져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간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도~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물겠으며 남부지방도 5도를 밑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12도 △강릉 -5도 △대전 -7도 △대구 -4도 △전주 -5도 △광주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8도로 예상된다.
새벽 사이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 내륙, 전라 서해안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늦은 오후부터는 충남과 전라 서해안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예상되고 밤 사이 인천과 경기 남서부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동해안,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경남권 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먼바다(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외)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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