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법 “쌍용차 노조, 경찰헬기 손상행위 정당방위 여지”…원심 파기
뉴스1
업데이트
2022-11-30 15:59
2022년 11월 30일 15시 59분
입력
2022-11-30 15:45
2022년 11월 30일 15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스1
대법원은 30일 경찰과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간 손해배상 소송에서 “노조의 경찰헬기 손상행위는 정당방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이날 국가가 전국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간부와 민주노총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쌍용차 노동자들은 사측의 정리해고에 맞서 2009년 5월부터 8월까지 77일간 파업을 벌였다. 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다치거나 경찰 장비가 손상되자 정부는 파업 참가 노동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노조 측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해 국가에 13억7000여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심도 1심의 판단과 같았다. 재판부는 “쌍용차지부 간부 등이 폭력행위를 직접 실행하거나 교사·방조했다”며 “국가는 경찰 부상으로 인한 치료비, 재물 손상으로 인한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다만 헬기와 기중기 등 장비 관련 손해액이 1심보다 낮게 인정돼 전체 배상액이 11억3000여만원으로 2억4000만원가량 줄었다.
대법원은 노조 측의 손해배상 책임을 더 낮게 봤다.
대법원은 “경찰이 헬기를 이용해 점거파업을 진압한 것은 경찰장비를 위법하게 사용함으로써 적법한 직무수행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여지가 있다”며 “상대방이 이에 대한 방어로서 저항하는 과정에서 헬기가 손상됐다 하더라도 이는 정당방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 “기중기 손상과 관련해 노조의 책임을 80%로 인정한 것은 형평의 원칙에 비춰 현저히 불합리하다”고 판단하면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불법 집회·시위라 할지라도 과잉진압행위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며 “과잉진압에 대한 대응행위가 사회통념상 용인되는 범위 내라면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회창 전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향년 88세
2
장동혁 “李, 이성상실…스타벅스 ‘사이렌’ 알아보지도 않고 질러”
3
“美-이란, 60일 휴전연장·호르무즈 무료개방 합의 근접”
4
북한군 간호사에서 세계 누비는 사업가 되기까지[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5
한국서도 핫한 ‘이 음식’…급하게 먹었다가 식도 궤양
6
“탈모 막으려 먹었는데”…이 영양제, 암 발견 늦출 수도
7
李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징벌 배상 검토 지시할 것”
8
美 백악관 인근서 수십발 총성…트럼프 무사-용의자 사망
9
“세입자 사망했는데 집 못 뺀다”…상속 갈등에 명도 분쟁도[집과법]
10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1
李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징벌 배상 검토 지시할 것”
2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3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4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5
보령 간 장동혁 “내 얼굴 보고 김태흠 한번 더 뽑아달라”
6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7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8
李, 스벅 또 직격 “일베도 아니고…세월호 추모일에 사이렌 이벤트”
9
李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국민 삶 세심히 살필 것”
10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회창 전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향년 88세
2
장동혁 “李, 이성상실…스타벅스 ‘사이렌’ 알아보지도 않고 질러”
3
“美-이란, 60일 휴전연장·호르무즈 무료개방 합의 근접”
4
북한군 간호사에서 세계 누비는 사업가 되기까지[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5
한국서도 핫한 ‘이 음식’…급하게 먹었다가 식도 궤양
6
“탈모 막으려 먹었는데”…이 영양제, 암 발견 늦출 수도
7
李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징벌 배상 검토 지시할 것”
8
美 백악관 인근서 수십발 총성…트럼프 무사-용의자 사망
9
“세입자 사망했는데 집 못 뺀다”…상속 갈등에 명도 분쟁도[집과법]
10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1
李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징벌 배상 검토 지시할 것”
2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3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4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5
보령 간 장동혁 “내 얼굴 보고 김태흠 한번 더 뽑아달라”
6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7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8
李, 스벅 또 직격 “일베도 아니고…세월호 추모일에 사이렌 이벤트”
9
李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국민 삶 세심히 살필 것”
10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회창 전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향년 88세
학생 깨어있는 동안 학교 머무는 시간은 21.6%…교육격차 원인 ‘학교 밖’에
조국 “김용남 ‘대부업체 의혹’ 민주 진영 선거 전체에 악영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