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 학부모들에 큰 인기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대성

젤리페이지 앱 이미지
젤리페이지 앱 이미지
가족독서 플랫폼 젤리페이지의 가족독서앱 서비스가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전자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젤리페이지는 모든 독자들이 이용 가능한 7만2000여 개의 전자책과 8000개 이상의 아동·청소년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성인과 아동·청소년에게 별도의 사용자 환경(UX·UI)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초등학교 전 학년 교과 내용을 10∼15분으로 요약한 700여 편의 교과개념 동영상과 과학, 수학, 역사 등을 다룬 학습웹툰도 서비스 중이며,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다.

‘페어런트테크(Parent·tech)’ 기능도 젤리페이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부모가 자녀의 문해력에 맞게 독서 연령 범위를 조절하거나, 미션 도서를 제시하는 등 독서 지도에 참여할 수 있다.

젤리페이지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게 된 주요 서비스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에서 매월 연령 및 학년에 맞게 추천해주는 ‘미션북’과 ‘추천도서’다. 젤리페이지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을 이용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젤리페이지 만족도에 대한 ‘서포터스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젤리페이지의 미션북과 추천 도서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학부모 A 씨는 “젤리페이지는 교육과 재미 요소를 모두 갖춘 도서를 추천해주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 가능해 서비스 오픈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용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젤리페이지의 아동‘청소년 콘텐츠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회원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 중이다. 젤리페이지는 일반 아동·청소년 회원도 젤리페이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내년 초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듀플러스#대성#독서플랫폼#젤리페이지#가족독서#페어런트테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