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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2만6960명 확진, 연일 2만명대…오늘부터 ‘입국 후 PCR’ 폐지

입력 2022-10-01 09:39업데이트 2022-10-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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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폐지를 하루 앞둔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PCR 검사소에서 의료진들만 남은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9.30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96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2만6659명, 해외유입은 30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79만6014명이 됐다.

전날(9월 30일) 2만8497명보다 1537명(5.39%), 1주일 전인 24일의 2만9336명보다도 2376명(8.09%) 각각 줄었다. 이날 확진자는 연이틀 2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 이번 6차 유행 초기인 7월 9일(2만261명) 이후 12주만에 가장 적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52명보다 4명 증가한 356명이다. 4일째 300명대다. 최근 1주일간(9월 25일~10월 1일) 일평균은 384명으로 전주(9월 18일~24일) 일평균 461명보다 77명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뉴스1
이날 0시 기준 신고된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2만8445명이었다. 전날 신고된 42명보다 3명 줄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44명이 숨졌다. 누적 치명률은 26일째 0.11%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0시부터 국내 입국자는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온 입국자 중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처음 시행한 이래 약 2년 9개월 만에 모든 입국자 검사 의무가 해제됐다.

지난달 3일에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중단됐고, 이보다 6월 8일 입국자 격리 의무가 해제됐다. 정부는 국내외 방역 상황이 안정화 추세에 있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낮아졌다는 점을 근거로 입국 후 검사도 해제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96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1
다만 검역 단게에서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에 대해 진행하는 진단검사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 중 입국 후 검사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입국 3일 이내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 유행 상황을 지켜보며 탄력적으로 입국 방역 조치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향후 치명률이 높은 우려 변이가 새롭게 등장하거나, 발생률·치명률이 급격하게 상승한 국가가 발생하면 ‘주의국가’를 지정해 입국 전·후 PCR 검사 의무를 재도입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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