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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김건희 쥴리’ ‘이재명 소년원’ 의혹은 모두 허위”…유튜버 기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9-09 21:40
2022년 9월 9일 21시 40분
입력
2022-09-09 19:38
2022년 9월 9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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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모습. 뉴스1
검찰이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강용석 변호사(전 국회의원)와 정천수 열린공감TV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이상현)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김용호 전 기자 등 3명과 ‘열린공감TV’ 정천수 전 대표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강 변호사 등 가세연 관련자들은 유튜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어린 시절 소년원에 다녀왔다고 주장했으며, 이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작년 11월 자택에서 다친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송출한 혐의를 받는다.
열린공감TV 정 전 대표 등은 대선 기간 윤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른바 ‘쥴리 의혹’ 등을 보도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재판을 받게 됐다.
검찰은 이들이 주장한 내용이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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