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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출신’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 사의…추미애 시절 발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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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09:55
2022년 8월 18일 09시 55분
입력
2022-08-18 09:54
2022년 8월 18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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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발탁됐던 이상갑 법무실장이 법무부에 사직의사를 밝혔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실장은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실장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출신으로 추미애 전 장관 시절인 2020년 8월 법무부의 탈검찰화 차원에서 법무부에 등용됐다.
법무부는 2006년 7월 신설 이후 검사만 보임해 온 인권국장 자리를 2017년부터 비(非) 검사 출신 일반직 공무원이나 전문가에게 개방해 경력경쟁 채용으로 뽑았다. 이 실장은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에 이어 두 번째 비검사 출신 인권국장으로 뽑혔다.
이 실장은 박범계 전 장관 시절인 지난해 8월에는 법무실장에 임명됐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소송 수행 등을 총괄했다.
법무부는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탈(脫)검찰화’ 기조에 따라 박 전 장관 당시 검사를 배치하지 않았던 부서들에 다시 검사를 배치하고 있다. 법무실에만 5명 이상의 검사를 배치한 것으로 전해져, 이 실장의 사의 표명에도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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