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짬뽕값 못 드려 죄송” 뒤늦게 중국집 주인에 빚갚은 시민
뉴스1
업데이트
2022-08-02 16:10
2022년 8월 2일 16시 10분
입력
2022-08-02 16:09
2022년 8월 2일 16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세환씨가 받은 봉투(김세환씨 제공)ⓒ 뉴스1
강원 춘천에서 몇 년 전인지도 모를 짬뽕 두 그릇 값을 갚은 사연이 있어 가슴 따뜻해지게 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50년 가까이 중식당을 경영했던 김세환씨(76)는 2주 전 쯤 집 앞 현관문에서 뜻밖의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에는 보내는 이 없이 지역상품권 3만원과 함께 뒷면에는 ‘식당에서 짬뽕 두 그릇을 배달시켜 먹고 이사로 식대를 못줘서 죄송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지난 1973년부터 47년간 중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김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20년 식당 문을 닫았다.
김씨는 봉투를 발견하고 몇 차례 기존에 영업했던 상가를 찾아 수소문했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특히 이미 해당 가게를 내놓고 다른 동으로 이사를 갔는데 봉투를 두고 가 김씨는 더욱 봉투를 놓고 간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다.
김씨는 “누구인지도,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식대를 받으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정말 누가 두고 갔는지 수소문했으나, 찾을 길이 없다. 만나면 꼭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오랜기간 장사를 하면서 돈도 많이 뜯기고 식대도 못 받은 경우도 많았는데 이렇게 값진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직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 씨는 봉투에 담긴 상품권을 포함해 금액을 보태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학생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춘천=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노인께 도움되길”…현금다발 주고 떠난 시민
2
“나만 적게 드리는 걸까?”…어버이날 평균 송금액 얼마였나 보니
3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4
샤워는 매일 하는데… 수건도 한 번 쓰고 빨아야 할까?[건강팩트체크]
5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딸 사진 공개…“하이힐보다 크록스가 편한 15세”
6
암 투병하며 시어머니-친정어머니 15년 모셔
7
커피 효과 달랐다…디카페인은 기억력, 카페인은 집중력
8
큰절 올리고 셀카 찍고… 한동훈 부부 첫 동반 행보
9
국산 전투기 KF-21, 마지막 관문 뚫었다…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10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1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2
국회, 개헌안 ‘투표 불성립’…국힘 불참에 정족수 미달
3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4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5
李 “농사 안 지으면 농지 못 갖게해야”…농지 전수조사
6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7
“놀이공원 패스권, 서민 박탈감 대통령이 막아달라” 호소글 논란
8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9
국힘 한지아 “‘개헌 반대’ 통보식 당론 따르지 않을 것…표결 참여”
10
“40세 차이 오빠 호칭 괜찮나” 질문에 국립국어원 답변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노인께 도움되길”…현금다발 주고 떠난 시민
2
“나만 적게 드리는 걸까?”…어버이날 평균 송금액 얼마였나 보니
3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4
샤워는 매일 하는데… 수건도 한 번 쓰고 빨아야 할까?[건강팩트체크]
5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딸 사진 공개…“하이힐보다 크록스가 편한 15세”
6
암 투병하며 시어머니-친정어머니 15년 모셔
7
커피 효과 달랐다…디카페인은 기억력, 카페인은 집중력
8
큰절 올리고 셀카 찍고… 한동훈 부부 첫 동반 행보
9
국산 전투기 KF-21, 마지막 관문 뚫었다…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10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1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2
국회, 개헌안 ‘투표 불성립’…국힘 불참에 정족수 미달
3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4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5
李 “농사 안 지으면 농지 못 갖게해야”…농지 전수조사
6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7
“놀이공원 패스권, 서민 박탈감 대통령이 막아달라” 호소글 논란
8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9
국힘 한지아 “‘개헌 반대’ 통보식 당론 따르지 않을 것…표결 참여”
10
“40세 차이 오빠 호칭 괜찮나” 질문에 국립국어원 답변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음주운전 헌터’라며 차량 추격하다 사망사고 초래한 유튜버 법정구속
학교 PC 점검 왔다더니…여교사 사진 내려받아 딥페이크 음란물 만든 30대
서병수, 국민의힘 탈당…한동훈 부산 북갑 명예선대위원장 수락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