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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왜 안 들여 보내줘” 클럽 앞에서 난동 부린 주한미군 체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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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14:14
2022년 7월 18일 14시 14분
입력
2022-07-18 14:13
2022년 7월 18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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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포경찰서 모습. 2022.7.7/뉴스1
서울 서교동의 한 클럽 앞에서 클럽 안으로 들여 보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려 기물을 파손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7일 아침 6시20분쯤 클럽에 들어가려다 제지당했다는 이유로 클럽 입구에 있던 기계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 주한미군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규정에 따라 A씨를 미 헌병대에 인계했고, 향후 미국 정부 대표의 입회 하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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