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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0대 여배우 피습’ 남편 구속…법원 “증거인멸·도주 염려”
뉴스1
업데이트
2022-06-16 20:06
2022년 6월 16일 20시 06분
입력
2022-06-16 20:05
2022년 6월 16일 2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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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40대 배우 아내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남편이 구속됐다.
서울 서부지법 박원규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16일 “증거 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부지법은 이날 오전부터 A씨를 대상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A씨는 14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로비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목 부위에 상처를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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