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인근 공사장서 신고된 포탄추정 물체는 ‘고철’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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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5월 24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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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소방서가 24일 오전 용산역 인근 국제업무지구 공사 현장에서 포탄추정 물체를 발견, 차단봉을 설치했다. 군 당국의 해체작업 결과, 고철로 확인됐다. (용산소방서 제공) 2022.5.24/뉴스1
서울 용산소방서가 24일 오전 용산역 인근 국제업무지구 공사 현장에서 포탄추정 물체를 발견, 차단봉을 설치했다. 군 당국의 해체작업 결과, 고철로 확인됐다. (용산소방서 제공) 2022.5.24/뉴스1
서울 용산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보온병 크기의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소방이 현장에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3분쯤 용산역 인근 국제업무지구 공사현장에서 보온병 크기의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탄으로 추정된 물질의 크기는 가로 15cm, 세로 50cm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군 당국은 포탄 해체작업을 진행했으나, 포탄이 아닌 고철로 확인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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