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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송지 없는 택배상자서 실탄 250발 나와…경찰 조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21 11:25
2022년 4월 21일 11시 25분
입력
2022-04-21 11:25
2022년 4월 21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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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지를 알 수 없어 폐기하려던 택배 상자에 실탄 250발이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2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지역 소재 한 택배업체로부터 수취인을 알 수 없는 택배 상자에 엽총 실탄이 들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택배 상자에 들어있던 엽총 실탄 250발을 수거했다.
업체는 운송장이 떨어져 배송지를 알 수 없는 택배 상자를 규정에 따라 석 달여 동안 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총포화약안전관리법상 택배를 통한 실탄 거래 위법 정황이 드러나면 곧바로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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