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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검 검사 빈소 조문…김오수 “필요한 확인 해야” 박범계 “명복 빌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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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8:53
2022년 4월 13일 18시 53분
입력
2022-04-13 18:52
2022년 4월 13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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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초임 검사 빈소를 찾은 김오수 검찰총장이 “(대검 차원에서) 필요한 확인은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13일 오후 5시44분께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A 검사의 빈소를 찾아 대검 차원의 감찰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빈소에 들어가기 앞서 김 총장은 “검찰 구성원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유족들도 좀 위로해드리고 싶다”며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A 검사의 사망과 업무가 연관성이 있는지 보고를 받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부분은 여기서 언급하는 게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도 이날 오후 6시21분께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명복을 빌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진상 조사 계획을 묻는 질문엔 “차차 나중에 보자”고 말을 아꼈다.
조문객들의 발걸음은 이날 오전부터 이어졌다. 심재철 남부지검장도 오후 시간대 조문을 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소속 초임검사 A검사는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양천구에 있는 남부지검 동측 주차장으로 떨어져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부검 결과 추락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검사는 초임검사로 올해 2월 서울남부지검에 발령받아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조사에 나선 검찰은 소속 부서 내 가혹행위 유무, 업무 스트레스 호소 여부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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