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8만6294명…전날보다 2만 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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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6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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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28만6294명을 기록하면서 전날(26만6135명)에 비해 2만여 명 증가해 이틀째 20만 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8만629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1455만364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28만6272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743명→28만273명→26만4171명→23만4301명→12만7190명→26만6135명→28만6294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만 14만4173명으로 서울 5만2430명, 인천 1만4844명, 경기 7만6899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부산 1만485명, 대구 1만2103명, 광주 9152명, 대전 9072명, 울산 6287명, 세종 2175명, 강원 1만12명, 충북 1만264명, 충남 1만3575명, 전북 1만482명, 전남 1만2386명, 경북 1만4769명, 경남 1만7178명, 제주 4159명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2명으로, 유입국가는 중국 2명, 중국 외 아시아 9명, 유럽 6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중 6명은 검역단계에서, 16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9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이날 0시 기준 1128명으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는 ‘1315명→1299명→1165명→1128명→1108명→1121명→1128명’이다. 사망자는 3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8033명(치명률 0.12%)이다.

신규 1차접종자는 1878명, 2차접종자 1819명, 3차접종자 1만212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8만377명, 2차접종자 4450만4308명, 3차접종자 3284만952명으로 집계됐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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